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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엄청 쓰레기장이었던 상가를 철거했던 과정까지 다뤘다. 온수기, 에어컨 등 작동 여부에 대해서 점검을 했는데 온수기는 온수기로 들어가는 수도관을 잘라서 점검이 되지 않았고, 에어컨은 리모컨을 샀더니 작동은 하는데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
마포구 지하 4평 상가 후기- 상가투자, 인테리어 1편 - 상가매매 계약 후기
- 상가투자, 인테리어 2편 - 인테리어 사장님과 현장점검, 철거
- 상가투자, 인테리어 3편 - 온수 점검, 에어컨 리모컨, 화구 청소
- 상가투자, 인테리어 4편 - 주방 타일 그리고 진전이 없다.
- 상가투자, 인테리어 5편 - 상가 페인트, 에어컨 점검, 공실 매물 올리기
- 상가투자, 인테리어 6편 - 조명 설치, 마무리 청소
안산 초지동 상가 후기
아마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냉매 부족인거 같은데 사람을 불러 점검할 사항이다.온수관 체크도 싱크대 설치할 때 체크하는 게 낫다고 이야기를 해서 세입자가 들어와서 싱크채 설치 후에 체크하기로 했다. 하수구도 역류한다고 관리사무실에서 이야기했다는데 당장 해결하기보단 문제가 터지면 수습하는 쪽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한발자국도 앞으로 제대로 못 내딛은 느낌이다.
며칠 후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타일 작업을 완료했다고 연락이 왔다. 바닥 타일을 하는 김에 주방 벽쪽에도 타일 작업을 같이 했다. 페인트 칠을 해봐야 다시 기름이 튀면, 더러워지고 다시 인테리어를 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주방타일은 유광, 무광 각각의 장점, 단점이 있었다. 유광 타일은 청소 면에서는 쉽지만, 물이 타일에 떨어졌을 경우 미끄러져 사고의 가능성이 많다. 무광은 미끄럽지 않아 사고 가능성은 적지만, 음식물이 떨어졌을 경우 타일에 배서 청소가 쉽지 않다. 고민하다가 인테리어 사장님과 어두운 회색 계열의 무광으로 타일을 설치하기로 했다. 어두운 무광 타일일 경우 사고 위험성이 덜하고 더러워져도 덜 티가 날 것일 것이기 때문이다. 논슬립타일이라고 했던 거 같다.
문 교체도 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뭔가 번번이 실패하는 듯한 느낌. ㅠㅠ 단순히 문교체를 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문틀이 뭔가 고장나서 문틀까지 자체를 교체해야한다고 한다. 비용이 결국 또 추가된다. 그리고 비용이 얼마 더 들어갈지 가늠도 안 간다.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
- 상가투자, 인테리어 1편 - 상가매매 계약 후기
- 상가투자, 인테리어 2편 - 인테리어 사장님과 현장점검, 철거
- 상가투자, 인테리어 3편 - 온수 점검, 에어컨 리모컨, 화구 청소
- 상가투자, 인테리어 4편 - 주방 타일 그리고 진전이 없다.
- 상가투자, 인테리어 5편 - 상가 페인트, 에어컨 점검, 공실 매물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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