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바우처 출산 지원금 다둥이 태아당 100만원 지급 다둥이 출산 혜택 정리

 

임신 시 임신출산바우처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됩니다. 얼마 전 다둥이 출산 시 태아당 기존 70만원 지원금을 100만원 지급을 하겠다는 공고가 있었는데요. 다둥이 임신바우처 지원 금액 및 지원 혜택 등을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다둥이 임신출산바우처 지원 금액 확대

 기존 다둥이 임신 시 임신출산바우처 지원 금액은 쌍둥이 이상 일괄적으로 140만원만 지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경 공고된 지원 정책 내용은 앞으로 태아당 100만원씩 지급할 것이고, 쌍둥이면 200만원, 삼둥이면 300만원, 사둥이면 400만원 이런 식으로 지원 금액이 확대됩니다.

 

2. 임산부 근로 시간 단축

 또한 모든 임산부의 근로 시간이 단축되는데요. 임신 8개월에 접어들었을 시 근로 시간이 2시간씩 줄어듭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세 쌍둥이 임신 시 7개월부터 단축 근무에 들어가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3. 다둥이 임신 배우자의 출산휴가 확대

 다둥이를 임신한 배우자의 출산 휴가는 현재 10일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휴가 기간이 15일로 늘어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말을 포함하면 최대 21일까지 휴가가 보장됩니다.

 

 

 

 

4. 다둥이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

 다둥이를 출산한 가정의 산후도우미 지원도 확대될 예정인데요. 현재 지원 기간은 최대 25일이지만 앞으로는 최대 40일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산후도우미 이모님도 기존에는 최대 2명이었는데 세 쌍둥이면 3명, 네 쌍둥이면 4명 등 아기 수에 맞추어 늘어납니다. 혹시나 세 쌍둥이 가정에서 도우미를 2명만 요청한다면 업무 난이도를 고려해서 수당을 25% 올려서 지급합니다.

 

 산후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간도 늘어나는데요. 기존에는 출산일로부터 120일이었는데 180일로 늘어납니다. 다둥이 아기들은 이른둥이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아 태어나자마자 입원을 하는 아기들이 있는데요. 이와 같이 병원에 있는 기간을 고려한 조치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이 확대됩니다.